이통사 직영 매장 매주 일요일 휴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5일 이동통신 3사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의 휴무를 현행 월 2회에서 다음달부터 매주 일요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불법 보조금 살포 등을 막기 위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준수하는 휴대폰 상권에는 3,00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지원하고, 하반기엔 모든 매장에 신분증 스캐너를 보급하기로 했다.
삼성 17일 신입사원 공채 GSAT 실시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의 관문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17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의 뉴욕, LA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삼성은 직무역량시험과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금융위, 중기 특화 증권사 6곳 선정
금융위원회는 15일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IBK투자ㆍ유안타ㆍ유진투자ㆍKB투자ㆍ코리아에셋투자ㆍ키움 등 6개 증권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채권담보부채권(P-CBO) 발행 인수자 선정 때 인수자 요건을 면제받고 선정 평가에서도 가산점을 받는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심우용 수석부장판사)는 15일 대한항공이 조종사노조를 상대로 낸 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측은 지난해 사측과 임금협상 결렬 이후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신동주 측,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신청 취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 SDJ코퍼레이션이 지난 1월 호텔롯데를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 가처분 신청의 취하서를 15일 법원에 접수했다. SDJ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요청한 서류 대부분을 임의 제출 형식으로 받아 더 이상 법원 절차를 유지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