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이종걸 원내대표와 진영(서울 용산)ㆍ양승조(충남 천안병)ㆍ정성호(경기 양주)ㆍ김현미(경기 고양정)ㆍ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임명됐다.
김성수 수석대변인은 15일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이와 같이 2기 비대위원들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첫 회의를 열고 20대 국회 운영 방안 및 전당대회 준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비대위는 ‘비례대표 2번 공천파동’으로 지난 3월 김종인 대표를 제외한 모든 비대위원이 사임하면서 공백 상태였다.
정민승 기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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