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날 오후. 소녀상 지킴이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열리는 4월 13일 오후.
'소녀상' 주변에 평소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있었다.
▲ 외국인들이 영문으로된 벽보를 보며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벽보 중앙엔 위안부 할머니들 응원 문구를 덮는 정부 비판 내용이 중심을 잡았다.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라고 물어봤다. 대다수 대학생 지킴이들이 "네"라고 답했다.
▲ 염경초등학생들이 쓴 피켓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호형 기자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영문으로 된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며 의미를 파악하고 있었다.
▲ 소녀상 앞에 놓인 아베총리의 진심어린 사과 요구피켓과 초등학생들이 쓴 피켓 이호형 기자
'소녀상' 발 앞에 초등학생들이 다녀간 흔적은 무엇을 뜻할까?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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