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인디애나 북서부 9개 학교, 폭발물 위협으로 폐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인디애나 북서부 9개 학교, 폭발물 위협으로 폐쇄

입력
2016.04.13 08:05
0 0

미국 인디애나 주 북서부 2개 도시의 최소 9개 학교가 폭발물 위협으로 잠정 폐쇄됐다.

인디애나 주 레이크 센트럴 교육청은 12일(현지시간) 오전 일찍 관할 지역 일부 학교 재학생 가정에 긴급 공지문을 보내 “폭발물 위협으로 오늘 하루 학교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용의자는 11일 밤 셰러빌 시와 세인트존 시 경찰청에 전화를 걸어 셰러빌의 호먼 초등학교와 세인트존의 콜링 초등학교, 클락 중학교 등 3개 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학교 건물 내 다수가 부상을 입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수사 당국은 해당 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이 지역 일부 공립ㆍ사립학교들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날 하루 문을 닫기로 결정하면서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는 최소 9개로 늘어났다.

경찰은 현재 폭발물 수색 작업과 함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강주형기자 cubi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