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국적항공사 최초로 6월 24일부터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주 2회(화ㆍ금요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몽골은 ‘어머니의 바다’라 불리는 홉스굴 호수와 테렐지 국립공원, 전통 가옥 ‘게르’에서의 하룻밤 등 수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 울란바토르는 몽골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해발 1,300m 고원에 위치해 있다.
에어부산은 이날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취항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편도 총액 18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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