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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e편한세상 양주 신도시2차 4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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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e편한세상 양주 신도시2차 4월 중 분양

입력
2016.04.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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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이어 4월 중 양주신도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조성이 발달되어 있는 중심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양주신도시는 올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서울 북부 대체 주거지로서의 양주신도시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다.

양주신도시는 약 1,118만㎡ 부지에 6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다. 북쪽으로는 동두천과 포천을 배후지로 남쪽으로 의정부와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과 맞닿아 있어 향후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1,160가구 규모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앞서 분양한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두 단지 모두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해 양주신도시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남쪽으로 초·중·고등학교 부지,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에는 대림만의 특화 기술력도 도입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고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 오렌지로비도 적용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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