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앞서 1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이틀 일정으로 G7 외무장관 회담이 시작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G7은 외무장관 회담에서 이슬람국가(IS) 등에 대한 대테러 대책, 중동 난민 위기 및 우크라이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최국인 일본은 남중국해 문제와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한 긴장 악화 등에 대한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G7 정상회담은 5월 26~27일 일본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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