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예상평] 송종국 마지막한바퀴 4월 8일

선발 1경주

3번 박유찬, 7번 김문용, 5번 정현섭이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중심 선수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데, 3, 5번 사이에 위치할 수 있는 7번이 유리해 보인다. 7-5,3을 기본으로, 노림수는 상승세인 5번을 중심으로 한 5-3,1을 노려봤으면 한다.

선발 3경주

1번 송영진, 6번 정관이 2강을 이루는 경주. 그 중에서는 앞쪽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1번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1-6,3을 기본으로 1번의 승부거리가 길어질 경우에는 6번의 역전도 가능한 만큼, 6-3,2는 노림수가 되겠다.

우수 7경주

몸 상태 살아나고 있는 2번 박민오가 축. 후착은 1번 김광석, 5번 김재환, 6번 김석호를 꼽을 수 있겠는데, 이 중에서는 2번과, 전법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1번에 주력했으면 한다. 2-1을 주력으로, 2번과 지역적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6번은 차선책이 되겠다.

특선 12경주

한 수 위의 기량을 갖춘 7번 김주상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 나머지 착순을 찾는 경주로, 2번 최용진, 5번 이홍주를 도전세력으로 꼽을 수 있겠다. 이중에서는 7번과 연대 가능한 5번에 집중했으면 한다. 7-5,2순으로 노려봤으면 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