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23명 초청행사
적응력ㆍ애사심 높이고
선후배와 소통시간도 가져

코레일 전북본부는 8일 신입사원 23명을 초청해 ‘입사 100일 축하’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입직원들의 애사심과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새내기들은 본부장과의 대화를 비롯해 동료 직원들부터 축하편지 전달, 입사동기 소속부서 방문하기, 후배 인턴사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100일간 느낀 점과 즐거웠던 순간, 건의사항 등 선후배들과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주역에 근무하는 박진 씨는 “합격 통보 문자를 받고 기뻤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 100일이 돼 선후배들로부터 축하를 받아 행복한 하루였다”며 “인턴사원 후배들과 대화하면서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운학 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열정과 소통으로 코레일의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철도 역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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