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의 최신 항공 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다음)에 제공해 이달 말부터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세종시의 현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항공(위성) 사진은 지난해 9월 촬영(51㎝급)한 것으로,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네이버와 다음의 지도서비스에서 항공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급변하는 세종시의 건설 현황을 빠르게 개방키 위해 주기적으로 항공사진 정보 등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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