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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OST 표절 의혹, 제작사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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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OST 표절 의혹, 제작사 "의미없다"

입력
2016.04.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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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의 OST 표절 의혹에 대해 음반 제작사가 "무의미한 논란"이라고 일축했다.

엑소 첸과 펀치가 부르고 지난 2월 공개된 '에브리타임'은 조영수, 로코베리, 귓방망이가 작곡했다. 드라마 인기와 함께 OST 열풍이 불자 에릭남이 부른 '천국의 문'의 작곡가로부터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뮤직앤뉴와 오우엔터테인먼트는 "'에브리타임'이 샘플링을 한 곡인 조영수 작곡가의 '오늘 같은 밤이면'이다.

2012년 5월 18일 출시된 곡으로 2013년 1월 23일에 나온 '천국의 문'보다 앞서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사진=뮤직앤뉴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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