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티켓 1,000원에 판매…태양의 후예 소품도 전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www.gitm.or.kr)가 15~1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7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행사기간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1,0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는 3일간 매일 3회(11ㆍ13ㆍ15시) 열리며 총 450매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 거주자만 참여할 수 있다.
티몬과 함께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에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호텔 신라스테이(동탄), 뽀로로파크 등 경기도의 인기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묶은 100여 개의 여행상품을 최대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 맛 3대 천왕’에서는 이천쌀밥, 용인 백암순대, 여주 천서리 막국수, 의정부 부대찌개 등 경기도 대표 음식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국내 유일의 민통선 내 숙박 체험시설인 캠프그리브스 홍보관도 선보인다. 개막일(15일)에 개최되는 경기관광설명회에는 경기도 기획상품 과 수학여행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셀카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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