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불법 스포츠도박 파문이 쇼트트랙 선수들에게로 번졌다.
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쇼트트랙 국가대표 A씨 등 5명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관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서 200만~300만원씩 상습적으로 베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쇼트트랙 선수들의 불법 도박 정황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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