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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학대 당한 유기견을 입양할 때는 이름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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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학대 당한 유기견을 입양할 때는 이름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입력
2016.04.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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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들은 이미 전 주인이나 보호소에서 지어 준 이름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굳이 이름을 바꿔줄 필요는 없지만 학대 당한 과거가 있는 유기견들을 입양할 때는 특별히 새 이름을 짓도록 권합니다. 이는 예전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나쁜 경험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다행히 개들은 나이에 상관 없이 새 이름을 반복해서 불러주면 쉽게 적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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