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지지 정당이 없다”거나 “어떤 후보를 찍을지 모르겠다”고 응답하는 부동층이 30%에 이르고 있습니다. 총선 날짜가 다가오면 부동층이 지지정당을 결정해 줄어드는 게 보통이지만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부동층이 줄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유권자 비중이 가장 큰 60대 이상에서 부동층이 늘고 있어 새누리당이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입니다.
공무원연금이나 군인연금의 충당부채(지출의 시기ㆍ금액이 불확실한 부채)를 포함한 국가부채가 지난해 1년간 72조원 늘어 1,300조원에 근접했습니다. 재정건전성 척도인 관리재정수지(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를 뺀 것)는 6년 만에 최대 적자폭을 기록했고, 나라가 지급 의무를 직접적으로 부담하는 국가채무는 600조원에 다가섰습니다.
이 밖에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해 120억원이 넘는 이익을 거둔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을 둘러싼 의혹과 각 당의 보육 정책 공약 비교 등 사회 이슈와 경제ㆍ산업계 주요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김무성은 과반, 문재인ㆍ안철수는 개헌저지선 못 넘기면 치명타
-총선 첫 사전투표 앞두고 野 ‘젊은층 잡기’ 총력..與는 관망
-1년간 72조 늘어..“국채 발행 등 급증”
-2009년 글로벌 위기 이후 최대
3. 가습기 살균제-폐손상 인과관계..檢, 피해자 221명 모두 해당 확인
- “가습기 살균제 독성 알고도 방관했나”에 수사 초점
4. 총선 앞 묻지마 경제 공약 범람..기업들 또 ‘정치 몸살’
-국민 기업호감지수 44.7점 불과..“기업 먼저 정도경영을” 주문도
5. 진경준, 최고 17만원대 주식 4만원에 매입했다면..배경은?
-20대 총선 주요 정당의 보육ㆍ육아 공약 비교해 보니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취학아동 돌봄 휴직제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 눈높이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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