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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민수, 정수리 찢어져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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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민수, 정수리 찢어져 응급실행

입력
2016.04.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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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멤버 민수가 머리 부상을 당했다.

민수는 5일 안무 연습 중 위로 높이 뛰는 동작을 하다가 천장에 머리를 크게 부딪혔다. 머리에서 출혈이 나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고 정수리가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머리를 다섯 바늘 정도 꿰맸다. 다행히 내상은 없다. 예정된 방송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사가 강하지만 머리를 다친 상황이라서 안심을 할 수가 없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치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수는 이날 오후 8시 예정된 SBS MTV '더쇼'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

소년공화국은 최근 신곡 '겟 다운(Get Down)'으로 돌아와 각종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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