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인 12~18일 네 차례에 걸쳐 ‘도서관 속 책의 일생 따라잡기’를 주제로 특별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자료수집실, 정리실, 보존처리실을 돌아보면서 도서 수집, 정리, 보존, 복원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새롭게 단장한 문학실과 지하 서고도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천도교중앙총부는 5일 서울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157주년 천일기념일 행사를 열었다. 천일기념일은 천도교 1대 교조인 수운 최제우의 1860년 천도교(동학) 창시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정희 교령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세상을 바라보면, 개벽의 과제는 실로 막중한 무게로 다가오고 있다”며 “나와 가족과 민족과 세상 사람 모두, 나아가 천지만물이 도성입덕하는 세상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야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