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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ㆍ남산ㆍ아차산ㆍ석촌호수…봄꽃 명소 호텔들 봄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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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ㆍ남산ㆍ아차산ㆍ석촌호수…봄꽃 명소 호텔들 봄 프로모션 풍성

입력
2016.04.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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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주요 호텔들이 봄 맞아 야외 활동 알차게 즐기라고 알찬 패키지 상품을 내 놨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4일부터 시작된 여의도 벚꽃 축제를 실속 있게 즐기라고 원스톱 '벚꽃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매년 벚꽃을 찾아 다니는 '벚꽃족'을 위한 63빌딩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

로맨틱 다이닝&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0일까지 프리미엄 식사와 나들이 박스로 구성된 '벚꽃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샐러드바나 브런치 세트 이용과 함께 미니 와인 2잔, 치즈볼, 프리미엄 생수 등을 담은 나들이 박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5만 9,000원부터. '63뷔페 파빌리온'은 여의도에서 촬영한 벚꽃 인증 사진을 제시하는 이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성인 4인 이상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평일 7만 5,000원이다. 이와 함께 63컨벤션센터는 12일 '와인 마켓 플레이스'를 연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3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한다. 다양한 와인과 함께 즐기는 디너 뷔페도 진행한다. 디너 뷔페 가격은 4만 2,000원이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남산 역시 봄에 걷기 좋다. 인근 호텔들은 남산에서 피크닉 만끽하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도심 호텔에서 하루 묵으며 꽃길 산책하다 보면 평소 보던 풍경도 달리 보인다.

세종호텔은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 관람권, 남산 케이블카 왕복권 등이 포함된 '아이러브 남산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소중한 추억 남기라고 '사랑의 자물쇠'도 제공한다. 가격은 16만7,000원부터다. 호텔에서 남산까지 도보로 5분 거리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반얀트리 시그니처 에코백과 빵, 쿠기, 잼 등이 담긴 몽상클레르 피크닉 박스를 제공하는 봄맞이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2인 조식,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2인 무료 입장도 포함된다. 이곳에는 호텔 옆 나무데크 길을 따라 장충체육관까지 가는 이어진 30분 거리의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또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국립극장 옆길을 따라 북측 소나무 탐방로 혹은 남측순환로를 거쳐 N서울 타워까지 이르는 1시간 내외의 코스도 있다. 패키지 가격은 55만원부터.

아차산 벚꽃길도 봄에 참 예쁘다. 인근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때맞춰 9일부터 24일까지 워커힐 벚꽃축제를 연다. 특히 9일과 10일, 16일, 17일에는 워커힐의 숲과 강을 테마로 한 '아트마켓'이 열린다. 또 같은 기간 와인&비어페어를 통해 300여종의 세계 와인과 100여종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이용 가능한 '블루밍 페스티브' 패키지도 판매한다. 가격은 20만원부터다.

▲ 롯데호텔월드 제공

잠실 석촌호수 주변도 봄날 산책하기 그만이다. 인근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시네마 이용권, 피크닉 박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봄 패키지를 판매 한다. 가격은 22만8,000원부터다. 호텔 내 라운지 앤 브라세리는 석촌호수의 벚꽃을 감상하며 즐기는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 세트'를 9일 단 하루만 판매한다. 차와 함께 샌드위치, 미니케이크, 초콜릿, 쿠키 등으로 구성되고 가격은 2인 기준 7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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