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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한국포럼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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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한국포럼을 개최합니다

입력
2016.04.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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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습니다.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다는 우려,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는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이대로 주저 앉지 않으려면 하루 빨리 돌파구를 찾아야 하며 무엇보다 투자와 고용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매년 우리나라가 당면한 주요 이슈를 발굴해 해법을 모색하는 한국일보 주최 한국포럼, 올해의 주제는 ‘위기의 한국경제, 새 길을 찾아서’입니다.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위기 타개를 위한 세 가지 핵심전략으로 시장(Market) 혁신(Innovation) 탈규제(Deregulation)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여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날 포럼에선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축사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1세션에서는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허경욱 전 OECD대사(전 기획재정부 차관), 박홍재 현대자동차 부사장(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이 참석해 급변하는 세계 경제ㆍ통상 환경, 특히 중국의 성장둔화 국면에서 한국기업들의 새로운 글로벌 시장전략에 대해 논의합니다.

2세션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임경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코스닥협회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창조적 혁신전략에 대해 토론합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전 국무조정실장),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장이 나와 기업활동을 옥죄는 규제들을 점검하고, 정부 정치권 등이 기업들을 위해 해줘야 할 과제에 대해 짚어볼 예정입니다.

한국경제의 미래를 얘기할 2016 한국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2016 한국포럼 개요

◇주제 위기의 한국경제, 새 길을 찾아서: 시장, 혁신, 탈규제

◇일시 2016년 4월 20일(수) 오전 9시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참가신청 포럼 홈페이지(www.thekoreaforum.com)에 사전등록

◇참가문의 한국포럼 사무국 (02)522-4738, 한국일보 미래기획단 (02)724-2260/2927

주최 : 한국일보 후원 : 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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