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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잘츠부르크의 마지막 겨울 풍경

입력
2016.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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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주 슈포르트가슈타인(Sportgastein)은 해발 2,000대 알프스 산자락의 스키리조트. ●거점 도시인 해발 800m 가슈타인은 이미 초록빛이 완연하지만, 크로이츠코겔 산(2,685m) 정상은 아직도 한겨울 분위기. 다양한 천연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곤돌라를 타고 1,000m정도를 올라 산정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 온다. ●12월부터 4월말까지, 때로는 5월초까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4월 초 현재 기온은 영상 10도 내외로 포근한 날씨 속에 스키와 보드를 타는 이들로 붐빈다.

잘츠부르크=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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