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경남창조경제센터 방문 ‘현장 경영’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중공업 사업장, 노동조합, 사내 협력사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박 회장은 센터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두산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고, 두산중공업 생산 현장과 노동조합, 사내 협력회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회장은 “가스터빈 기술처럼 미래 성장동력이 될만한 기술이나 새로운 사업기회가 눈에 띄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KT, 통신비 할인받는 ‘슈퍼할부카드’ 출시

KT는 현대ㆍKB국민ㆍ우리ㆍ신한카드 등과 제휴해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슈퍼할부카드’를 1일 출시했다. 이전 달 카드 결제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의 통신요금을 깎아준다.
조용병 신한은행장 “2020년 당기순이익 2조 달성”

신한은행이 2006년 4월1일 조흥은행과 합병해 ‘통합 신한은행’으로 거듭난 지 10년을 맞아 1일 서울 세종대로 본점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용병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헌신적인 열정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은행을 마켓리더로 만든 직원들이 고맙다”며 “2020년까지 당기순이익 2조원, 글로벌 손익비중 20%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LH 매입임대 1,287가구 입주자격 완화 재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중 미임대 물량 1,298가구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임차인을 재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무주택가구 구성원 가운데 ▦1순위는 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득이 도시근로자의 가구 월평균소득(3인 기준 481만6,665원)의 50%이하인 가구, 소득 10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소득 70% 이하 ▦3순위는 소득 100%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8~10일 대상주택을 열람하고 순위별 접수일에 LH관할 지역본부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