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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도 인정한 고령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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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도 인정한 고령딸기

입력
2016.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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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들, 고령딸기 수확체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딸기농장에서 1일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딸기따기 체험을 마친 후 자신이 딴 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딸기농장에서 1일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딸기따기 체험을 마친 후 자신이 딴 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 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고령군 딸기농장에서 직접 딴 딸기를 그 자리에서 맛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 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고령군 딸기농장에서 직접 딴 딸기를 그 자리에서 맛보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각자 수확한 딸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각자 수확한 딸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미스경북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자신이 딴 딸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미스경북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자신이 딴 딸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자들이 ‘딸기의 고장’고령에서 직접 딸기 따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지난 1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봉이땅앤’딸기 농장을 찾아 반팔 차림에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정도의 무더운 비닐하우스 안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했다. 딸기를 따면서 그 자리에서 입에 넣기에 바빴지만 금세 미리 지급된 플라스틱 도시락통이 빨간 딸기로 가득 찼다.

체험을 마친 한 후보자는 “고령딸기가 유명하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며 “평소 현지에서 먹는 그 맛은 상상 그 이상이다”고 말했다.

지난 달 예선을 통해 선발된 후보자 18명은 1일부터 경북 고령군 예마을에서 합숙교육을 받고 7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와 함께하는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본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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