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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읽을 거리가 풍성해집니다

입력
2016.04.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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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국일보의 읽을 거리가 한층 풍성해집니다. 신문만의 강점인 심층분석, 스토리전달 기능을 강화한 ‘슬로우 뉴스’들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우선 한국일보닷컴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카드뉴스, 인터랙티브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국일보닷컴 투데이’를 신설, 매일 2면에 싣습니다. 역사적 사건의 현재적 의미를 짚어보는 ‘기억할 오늘’은 오피니언면(30면)으로 이동합니다.

◇사회면

장기미제사건들의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경찰과 범죄 피해자 가족들의 절절한 심경을 다룬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가 4일부터 격주 월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교육면을 주 2개면으로 확대해 매주 금요일 생생한 교육정보를 전달합니다. 1개면에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알고 싶어하는 현장이야기가, 다른 1개 면에는 문화학자 엄기호의 인터뷰 ‘교육 너머 교육’ 및 꼼꼼한 입시정보가 격주로 연재됩니다.

지역 뉴스도 다양해집니다. 지역의 화제 인물을 만나보는 ‘전국 초대석’을 매주 월요일, 지역의 미래를 바꿀 개발현장이나 현안 등을 소개하는 ‘지금 이곳에선’을 금요일에 각각 싣습니다. 한국일보의 인기 온라인 콘텐츠 ‘동그람이’(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 제작팀이 3주에 한번씩 토요일자에 재미있고 유익한 동물관련 기획물을 연재합니다.

◇경제면

한국경제의 희망인 창업기업들의 성공스토리와 일자리 관련 소식을 전하는 ‘스타트업’지면을 신설, 격주(월요일)로 운용합니다. 풍성한 자동차 뉴스를 전달하는 월요일‘오토라이프’지면을 확대하며, 목요일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경제정보지면 ‘스마트라이프’를 새롭게 운용합니다.

◇문화면

문화계 화제를 기자들의 발랄한 토론으로 짚어보는 ‘복면기자단’, 문화현상을 비판적 시각으로 되짚어 보는 ‘촉ㆍ감’, 다 아는 줄 알았지만 실은 몰랐던 문화상식을 해설하는 ‘나만 몰랐나?!’를 선보입니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비평’, 사라져가는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자는 뜻을 담은 ‘지켜야 할 근대건축’도 매주 연재합니다.

◇국제면

한국일보 해외주재 특파원들이 현지 소식을 전하는 ‘특파원리포트’와 주한 외국대사들을 만나 주요 현안 및 한국생활에 대해 들어보는 ‘굿모닝 앰배서더’를 격주로 목요일에 게재합니다. 세계 각국의 이색 정책이나 제도를 소개하는 ‘속속들이 지구촌’도 신설합니다.

한국일보가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들이 독자 여러분들의 신문 읽는 재미와 유익함을 더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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