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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 "한·미·일, 북한 대응에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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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 "한·미·일, 북한 대응에 단합"

입력
2016.04.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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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북한 대응에 단합” 한 목소리

관계 심화할 것 다짐도

박근혜 대통령이 31일미국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워싱턴=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31일미국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워싱턴=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 맞서 한ㆍ미ㆍ일 3자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컨벤션 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일 3국은 북한에의 대응에 단합돼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3국 정상은 3자 안보협력이 긴요하다는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관계를)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용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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