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국내 우수 농가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TV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국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2006년부터 국내 농가의 우수 농축산물을 발굴해 무료로 TV와 인터넷 등에 방송하고 있는 ‘1촌 1명품’이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5시30분부터 30분간 고정적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62개 농가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일정 매출을 달성할 때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1사 1명품’ 프로그램도 협력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012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5시30분부터 30분간 방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4곳의 홈쇼핑 업체도 도입했을 만큼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CJ홈쇼핑은 2004년 중국 상하이 진출 이후 전 세계 9개국 11개 지역에 구축된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중소기업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운영중인데 반응이 아주 좋다.
이밖에 CJ오쇼핑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03년부터 TV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동아리’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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