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9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일취월장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경북도의 일자리 만들기 시책인 ‘청년취업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 시행에 지역은행으로 동참, 청년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특별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일취월장 특별보증상품의 대출대상은 경북도 소재 소상공인으로 청년창업, 청년고용, 일자리 창출기업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용도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 출연해 업체별 5,000만원(제조업 1억원) 범위 내에서 대출 금리를 우대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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