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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맞이 야외 행사 속속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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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봄맞이 야외 행사 속속 선보여

입력
2016.03.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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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봄은 호텔에도 왔다.

주요 호텔들이 다양한 봄맞이 야외 행사를 준비했다.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품이 함께하는 아트마켓을 개최하고 바비큐 뷔페와 티타임을 위한 노천카페도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4월 9일부터 24일까지 2016 워커힐 벚꽃축제를 연다.

특히 4월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워커힐의 숲과 강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품이 함께하는 '아트마켓'을 진행하고 미술 영재들의 작품도 전시 및 판매한다.

아티스트의 마켓 참가비와 영재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벚꽃 향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체험,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같은 기간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도 진행된다. 300여종의 세계 와인과 100여종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밤에 워커힐 벚꽃길을 따라 장미 조명을 밝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밤에도 이색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 롯데호텔서울 제공

롯데호텔서울은 4월 1일부터 노천 카페 '쿨팝스'를 운영한다. 롯데호텔서울 푸시킨 플라자에 마련된 쿨팝스는 작은 인공 폭포와 바위들로 꾸며진 연못 옆에 테이블과 파라솔이 설치돼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노천 카페 공간이 만들어진다. 와인, 맥주, 칵테일 20여종을 비롯해 음료 10종, 빙수, 치킨, 핫도그 등 간단한 스낵을 판매한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명동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은 물론 주변 직장인들도 즐겨 찾는 숨은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 밀레니엄힐튼서울 제공

이 외에 고층빌딩 스카이라인과 도심정원의 전경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395' 야외 테라스가 5월 들어 개장하고, 인천에 위치한 한옥 호텔 경원재 앰버서더 한식당 '수라' 역시 궁중의 뜰에서 즐기는 바비큐 뷔페를 역시 5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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