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4월 26일 구소련, 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원자로 폭발사고로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목숨을 앗아가고 원전 인근 생태계가 송두리째 파괴된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된다. 폭발사고 이전 체르노빌 원전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던 프리피야트는 사고 이후 놀이공원, 황폐화된 벌판 등이 버려진 채 여전히 방치돼 유령도시로 남아있다. 사진은 28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체르노빌 원전 부근 버려진 도시인 프리피야트의 원전 표시판 앞에 개 한마리가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1986년 4월 26일 구소련, 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원자로 폭발사고로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목숨을 앗아가고 원전 인근 생태계가 송두리째 파괴된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된다. 폭발사고 이전 체르노빌 원전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던 프리피야트는 사고 이후 놀이공원, 황폐화된 벌판 등이 버려진 채 여전히 방치돼 유령도시로 남아있다. AP, 로이터는 현재 프리피야트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 있는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등이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로이터 뉴스1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 있는 유치원의 침대 사이에 어린이용 가스 마스크가 씌워진 인형이 놓여 있다. 로이터 뉴스1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 있는 놀이공원의 노란색 대관람차가 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 있는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앞에 고양이 한마리가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 뉴스1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 방치된채 남아 있는 건물 내부 모습. 로이터 뉴스1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 건물 지붕위에 옛 소비에트 문장이 보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부근의 버려진 마을인 프리피야트에서 본 보호막인 콘크리트 방호벽 작업 중인 모습. 로이터 뉴스1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에서 신규 안전 격납건물을 건설 중인 모습. 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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