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소굴 말라카 해협 탐방
시사기획 창 (KBS1 밤 10.00)
최근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해상에서 246건의 해적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 중 200건이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했다. 해적 공격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에 있는 말라카 해협에서 발생하고 있다. 말라카 해협은 해상 물류의 주요 통로이면서도 수심이 낮아 선박들이 속도를 줄이게 된다. 해적들이 이 곳을 지나는 선박을 주요 표적으로 삼는 이유다. 취재팀은 말라카 해협과 인도양을 항해하는 선박에 보름간 동승하여 최근 동남아와 서아프리카 해적들의 실상을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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