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 첫 콘서트의 티켓 2만 4,000여 장을 순식간에 매진시켰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예매는 25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모바일 앱 페이지에서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 폭주로 이어졌다. 서버가 다운 돼 접속 장애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만 4,000여 장을 모두 팔아치웠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로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1년 사이 '대세' 아이돌로 성장하며 체조경기장까지 입성한 소식에 예매 당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5월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표하고 같은달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펼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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