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프렌치 델리스는 머나먼 서울 청담동에만 있지 않다. 시민을 위한 공간인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도 프랑스의 군침 도는 냄새가 퍼질 예정이다. 25-26 일 양일간 개최되는 '스트리트 푸드 페스티벌'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 축제다. 프랑스와 한국의 맛이 만난 색다른 맛의 샌드위치와 디저트 등이 한 상 펼쳐질 예정. 프랑스 문화 공연 및 식문화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하지만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눈 앞에서 펼쳐지는 거장 셰프들의 ‘쿡방’이다. 프랑스 최고장인(MOF)인 에릭 트로숑(Eric Trochon)과 필립 위라카(Philippe Urraca), 크리스토프 도베르뉴(Christophe Dovergne) 셰프 등이 시민 앞에서 요리 시연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소 프렌치 델리스 홈페이지(sofrenchdelic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림 푸드라이터 herimthefoodwri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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