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전역의 인기 호텔 224곳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황금연휴 맞이 일본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예약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도쿄, 오사카, 교토, 오키나와,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구마모토, 가나자와 등 일본 열도 대표적인 관광지 대부분이 포함됐다. 특히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나 일본 내에서 인기가 많은 구마모토, 가나자와 지역의 호텔도 각각 20곳, 24곳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가나자와는 일본에서 전통 가옥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으로 일본 내에서 연 800만 명 이상이 드는 관광지이다. 2014년 세계의 인기관광 스팟 공원부문 아시아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마모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과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이 유명하다. 구로카 온천마을 등을 방문하여 온천을 즐기기에도 좋다.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그란벨 호텔은 14만7,360원부터, 이비스 스타일스 오사카는 11만5,129원부터,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는 19만0,440원부터, 교토에 위치한 사쿠라 테라스 더 갤러리는 15만3,207원부터, 쿠마모토 워싱턴 호텔 플라자는 7만7,531원부터, 호텔 트러스티 가나자와 코린보는 11만648원부터 시작한다. (5월 말 숙박 기준, 객실 예약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가능하며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익스피디아 모바일 앱에서는 모바일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016년 12월 31일까지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익스피디아 멤버십 Expedia+ 포인트를 3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성원기자 sung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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