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은평스카이뷰자이’를 짓는다.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4층~지상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여건이다. 구파발역이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일산~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과도 가깝다. 신분당선 북부 구간 연장도 추진 중이라 앞으로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 기반시설도 하나씩 갖춰지고 있다. 구파발역 인근 3만3,023㎡ 부지에 짓는 롯데복합쇼핑몰이 올해 말 완공예정이고, 역 서남측에는 800병상 규모의 서북권 최대 의료기관 카톨릭대 은평 성모병원이 2018년까지 조성된다.
수요자의 부담도 확 낮췄다. GS건설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이는 초기 계약 때보다 이자율이 인상되면 오른 금리만큼 건설사가 이자를 대신 지불해주는 제도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지면 분양을 받은 이들은 인하된 대출 금리를 적용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40만원이다.
청약은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하고 계약은 다음달 4~6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소방서 옆에 있다. 164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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