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형기자 leemario@sporbiz.co.kr
배우 진구가 농구 시투자로 나선다.
진구는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차전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 경기에 시투 및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진구는 22일 오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일 프로농구 챔프 3차전에 시투와 응원을 간다.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알파팀 안보현 박훈 최웅 등과 함께 응원을 하고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구는 현재 거주하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오리온의 골수 팬이다. 지난 시즌에는 사비를 털어 전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올해도 거의 경기를 관람하며 팀으로부터 시투 제안까지 받았다.
진구는 "이승현 허일영 선수와 워낙 친한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 이후 구원(진구+김지원)커플이 와달라고 부탁해 시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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