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3.22)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3.22)

입력
2016.03.22 17:16
0 0

■ ISA, 6월부터 계좌이동…인터넷 가입 내달부터

오는 6월부터 이미 가입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다른 금융사로 옮기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내달부터 일임형 ISA를 금융사 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들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권은 22일 'ISA 테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 코스피 2,000선 문턱서 연고점 경신…외국인 9거래일째 '사자'

코스피가 22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5포인트(0.35%) 오른 1,996.81로 마감했다. 이는 작년 12월23일(1999.22) 이후 최고치다. 지수는 3.61포인트(0.18%) 오른 1,993.37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대립한 가운데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8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9거래일 연속 '사자'를 지속했다.

■ 부부 중 1명만 60세 넘으면 주택연금 가입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가 60세 미만이더라도 부부 가운데 1명만 60세가 넘으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조건 완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주택 소유자가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개정법은 주택 소유자가 60세 미만이더라도 주택을 소유한 부부 중 1명이 60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 前법무장관·검찰총장 등 10여명 불법 사외이사…징계 검토

올해 3월 주주총회를 마친 22일 현재 법무장관, 검찰총장 등 고위직 출신의 전관 변호사 10여 명이 주요 기업의 사외이사 자리를 맡으며 겸직 허가를 규정한 변호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받을 전망이다. 변호사법 제38조 제2항은 영리법인의 이사가 되려는 변호사는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