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전북대가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년 과정을 마치고 올 1월30일 수료한 전북대 최고위과정 제4기 원우회(회장 신이봉)가 22일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이남호 총장에게 전달했다.
최고위과정을 통해 전북대 가족이 된 이들은 수료 후에도 원우회를 중심으로 대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이봉 회장은 “4기 원우들이 지난 1년 동안 최고위과정에 다니면서 전북대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명문대학의 반열에 오른 전북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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