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육성 그룹인 요즈마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이갈 에를리히 (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해 3월 중 경기도에 개소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할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4개국 134개 네트워크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협력하여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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