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을 선발키로 하고 21일부터 전형 절차에 들어간다.
한화그룹 측은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자 작년과 같은 규모로 대졸 신입사원을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부터 채용사이트 한화인(www.hanwhain.com)을 통해 지원서를 받는 ㈜한화 방산부문을 비롯, ㈜한화 기계,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가 전형절차를 시작했다.
한화는 대졸 신입사원 외에도 경력 등을 포함해 올해 5,100명을 그룹 전체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전체 임직원(4만500명)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준규기자 manb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