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싱가포르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16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 뱅커지 주최 행사에서 최재열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한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아시안뱅커는 신한은행의 재무성과와 상품 마케팅 등 타행과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5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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