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마술사 이은결이 20일 나란히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육중완은 6년 간 교제해온 동갑내기 여성과 예식을 올렸다. 사회는 전현무가, 주례는 양희은이 책임졌다. 이은결은 14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인 만큼 예식도 하나의 공연처럼 꾸몄다.
두 사람은 모두 신부가 유명이 아닌 관계로 가족과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치렀다.
사진=OSEN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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