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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파견 1호 검사' 서정신 前서울고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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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파견 1호 검사' 서정신 前서울고검장 별세

입력
2016.03.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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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파견 1호 검사’로 잘 알려진 서정신 전 서울고검장이 지난 14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 전 고검장의 별세는 지난 18일 ‘사후 부고’가 동아일보에 실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부고에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주위에 알리지 않고 자택에서 조용히 모셨습니다”라는 정중한 양해의 글이 담겼다. 서 전 고검장은 내무부 장관과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서정화 서울대 총동창회장(83)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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