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이) ‘2015년도 국가보훈처 소속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보훈처 지방기관 평가지표 18개 항목 중 보훈기념행사 추진 성과와 정부3.0 추진 노력도 등 14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전국 19개 지청 중 최고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ㆍ관ㆍ군 협업으로 추진한 ‘2015 안동 호국퍼레이드’ 행사와 ‘호국영웅 광장 조성’ 등 지역민들에게 호국영웅을 적극 알리면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지청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각종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값진 수상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3.0과 보훈선양사업에 전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호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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