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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장 중인 K-뷰티

입력
2016.03.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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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특파원 현장보고’.
KBS1 ‘특파원 현장보고’.

영토 확장 중인 K-뷰티

특파원 현장보고(KBS1 오전 8.20)

미국 맨해튼에 있는 한 대형 화장품 매장엔 한국산 화장품이 진열돼 있다. 세분화된 기능과 합리적 가격, 독특한 포장까지 더해져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K-뷰티는 화장품 시장의 새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화장품 업계는 이런 현상을 혁신에서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새로운 성분과 신기술로 새 제품이 자주 출시되면서 계속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미주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한 K-뷰티의 약진 비결을 알아본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여수 여종업원 사망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0)

지난해 여수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이 뇌사에 빠져 사망한다. 동료 여종업원들은 이 사건이 지역사회 기득권층과 유흥업소 업주 간의 유착관계로 인해 축소ㆍ은폐됐다고 주장하며 그 동안 업소에서 그녀들이 경찰, 검사, 판사, 공무원 등을 접대한 장부를 공개한다. 또 사망한 여종업원이 업주에게 오랫동안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업주는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지역사회의 인맥을 과시했다고 한다. 나머지 직원들이 어느 곳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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