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탈당은 끝까지 안 할 것이니 빨리 공천 여부를 결정해달라.”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입장입니다. 당이 경선에 부치면 경선을 받을 것이고 공천제하다면 탈당해 출마할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 반드시 출마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특목고와 자사고의 학생 우선선발권을 폐지하고, 일반고에는 신입생들의 성적을 고르게 배정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교선발체제 전면 개편을 검토합니다.
정부가 기업들과 함께 ‘지능정보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고, 2019년까지 구글을 뛰어 넘는 세계 1위 지식 데이터를 축적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AI)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자 생색내기식의 연구소 설립을 주도하며 황당한 목표를 세웠다는 지적이 적잖습니다.
3월 18일자 한국일보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유승민 “이번 총선 반드시 출마”
- 친박 공천배제 고사작전에 반격
- 칩거 중 측근들과 논의 입장 굳혀
- 버티는 김무성… 옥새 투쟁? ‘30시간의 법칙’ 재연?
- 진영 “쓰라린 보복” 새누리 탈당… ‘多與 핵분열’ 기폭제 되나
- [기자의 눈] 새누리 이한구 공관위의 도 넘은 ‘완장정치’
2. “특목고 자사고 우선선발권 폐지” 일반고와 동시 모집 추진
- 서울시 교육청 이르면 2018년 시행
- 입학 전형 때 추첨만으로 선발
- 학교마다 성적 고르게 학생 배정 등 서열화 해소 위해 전면 개편 검토
- “지능정보기술 연구소 설립해 2019년 구글 넘는 데이터 축적” 제시
- “AI 관심 커지자 생색내기” 지적 나와
- 정부는 구글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
4. 국제사회 북한 압박
- 오바마, 대북제재 행정명령 발표. 북한 외화벌이 루트 차단 의지
- 中 파견 노동자 늘고 제재 선박들 남포항에... 동요하는 北
5. “은행업 내부 구조조정 필요… 반대 있어도 ‘거친 개혁’할 것”
- 임종룡 금융위원장 취임 1주년 인터뷰
- “금융업 임금 제조업의 1.4배지만 생산성은 동일… 성과주의 도입해야
- 국민 자산증식 위한 제도 선보일 것
- ‘ISA 혜택 확대’ 공감대 형성 땐 정치권서도 논의하지 않겠는가
- ‘총선 의식 구조조정 연기’ 지적은 구조조정 문외한들이나 하는 얘기”
- 3~5세 교육과정 같은데 기관 분리 비용ㆍ교사자격ㆍ이용시간 등 달라
- 감독 부처도 나뉘어 누리과정 파행
- 국정과제로 유보통합 추진 불구 유치원 연계 어린이집 시범사업 시작도 못해
- 통합 논의 시작한 지 어느새 20년 늦어도 상반기 교사 통합 결정
- "통합 관리부처 교육부 선호" 교사 자격기준ㆍ처우는 유치원 수준으로 높여야
- 고용 유연성 확대 비판 목소리 높아
- 독일, 파견 제한 없앴다 부활 추진
- 주요국 은행권 성과급 규제 강화
- 정부 파견 확대, 성과급 도입 고집
- 자본이해 대변, 노동계 입지 약화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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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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