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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은 나치 스파이’…프랑스 비밀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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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은 나치 스파이’…프랑스 비밀문서 공개

입력
2016.03.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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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의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1944년 11월 파리에서 작성된 코코 샤넬에 대한 메모. 이 메모에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한 정보원이 1942년부터 이듬해까지 나치 비밀경찰인 귄터 폰 딩클라게 남작의 정부 겸 공작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왔다.'며 '딩클라게는 1935년 스페인 주재 독일 대사관 주재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고 선전전문가로 첩고기관 요원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라고 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의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1944년 11월 파리에서 작성된 코코 샤넬에 대한 메모. 이 메모에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한 정보원이 1942년부터 이듬해까지 나치 비밀경찰인 귄터 폰 딩클라게 남작의 정부 겸 공작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왔다.'며 '딩클라게는 1935년 스페인 주재 독일 대사관 주재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고 선전전문가로 첩고기관 요원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라고 밝히고 있다. AP 연합뉴스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던 프랑스의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인 가브리엘 코코 샤넬이 나치 독일의 스파이 활동을 했음을 보여주는 비밀문서가 70년 만에 공개됐다. 파리 교외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나치 독일의 첩보기관인 아프베어,프랑스 샤를 드골 장군이 이끌던 저항조직인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도 함께 공개되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방센느성의 모습.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방센느성의 모습. AP 연합뉴스
그림 3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방센느 성 자료실의 출입문. AP 연합뉴스
그림 3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방센느 성 자료실의 출입문. AP 연합뉴스
그림 3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샤를 드골 전 대통령의 조카딸로 독일 나치에 맞서 레지스탕스로 활약했던 당시 22세였던 쥬느비에브가 드골에게 보낸 편지. AP 연합뉴스
그림 3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샤를 드골 전 대통령의 조카딸로 독일 나치에 맞서 레지스탕스로 활약했던 당시 22세였던 쥬느비에브가 드골에게 보낸 편지.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각) 파리 동쪽 교외 방센느에서 방센느 성(城)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나치 비밀경찰 게슈타포 관련 자료가 공개된 가운데 일부는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 밖에 세계2차대전 당시 비밀요원에 관한 자료,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電文), 사진 등도 공개됐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각) 파리 동쪽 교외 방센느에서 방센느 성(城)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나치 비밀경찰 게슈타포 관련 자료가 공개된 가운데 일부는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 밖에 세계2차대전 당시 비밀요원에 관한 자료,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電文), 사진 등도 공개됐다. A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각) 파리 동쪽 교외 방센느에서 방센느 성(城)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조제핀 베이커'에 관한 문서가 공개됐다. 에스파냐인과 흑인의 혼혈아로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파리로 건너가 유명 음악가 무용인으로 활동했으며 레지스탕스운동에도 참여했다. A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각) 파리 동쪽 교외 방센느에서 방센느 성(城)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조제핀 베이커'에 관한 문서가 공개됐다. 에스파냐인과 흑인의 혼혈아로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파리로 건너가 유명 음악가 무용인으로 활동했으며 레지스탕스운동에도 참여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각) 파리 동쪽 교외 방센느에서 방센느 성(城)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한 나치 장교에 관한 자료들이 공개됐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각) 파리 동쪽 교외 방센느에서 방센느 성(城)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한 나치 장교에 관한 자료들이 공개됐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이탈리아 출생의 프랑스 샹송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이브 몽땅 관련 문서.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이탈리아 출생의 프랑스 샹송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이브 몽땅 관련 문서. AP 연합뉴스
0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방센느 성의 모습. AP 연합뉴스
0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 방센느 성 자료실에 수년간 보관돼 왔던 프랑스 레지스탕스·나치 괴뢰정부 비시정권·나치 당국의 서한, 보고서, 전문, 사진 등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은 방센느 성의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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