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시향 하반기 정기공연 정명훈 대체 지휘자 확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시향 하반기 정기공연 정명훈 대체 지휘자 확정

입력
2016.03.17 14:16
0 0
지휘자 얀 파스칼 토틀리에.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얀 파스칼 토틀리에.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 서울시향 제공
피아니스트 올가 케른. 서울시향 제공
피아니스트 올가 케른.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알렉상드르 블로슈.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알렉상드르 블로슈.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서울시향 제공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서울시향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올해 하반기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지휘하기로 했던 6개 정기공연의 대체 지휘자를 17일 확정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쇼팽 협주곡 1번을 협연하는 7월 15일 공연은 얀 파스칼 토틀리에가 맡았다. 서울시향과는 첫 연주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도 지휘한다. 8월 24~25일 공연 때는 이스라엘 출신 엘리아후 인발이 라벨 피아노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지휘한다. 협연자는 유자 왕에서 러시아 출신 올가 케른으로 바뀌었다. 유자 왕은 정 전 감독 사임 이후 바로 협연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른은 17세에 라흐마니노프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로 인발이 추천했다. 12월 9일 공연 때는 프랑스 출신 알렉상드르 블로슈가 브람스 교향곡 1번을, 12월 28~29일 크리스토프 에션바흐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이끈다.

서울시향은 관람료를 1∼15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 예매자에겐 차액만큼 환불하고, 22~28일 기간엔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도 한다. 정 전 감독의 올해 정기공연은 9차례 예정됐으나 갑작스런 사퇴로 전반기 3개 공연은 에셴바흐와 최수열 부지휘자가 대신했다.

이윤주기자 miss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