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송군 주왕산관광단지 안에 있는 한옥체험숙박시설인 ‘민예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한옥스테이 인증업체인 민예촌은 주민등록상 청송군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해 숙박료의 30%를 할인해 준다.
한옥 형태의 민예촌은 8동 28실로 80여 명이 투숙할 수 있다.
민예촌에서는 청송백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인근에 청송백자전시관, 심수관도예전시관, 수석꽃돌박물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청송관광재단 관계자는 “한옥체험시설은 청송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조성돼 힐링에 그만”이라며 “우선 지역에 사는 주민들부터 민예촌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할인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054)874-9098.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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