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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로템, 뉴질랜드 전동차 15년간 유지보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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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로템, 뉴질랜드 전동차 15년간 유지보수 外

입력
2016.03.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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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교외선 전동차(사진) 166량과 객차 25량 유지보수 업무를 15년간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870억원으로 지금까지 따낸 유지보수사업 중 최대 규모다. 현대로템은 세계시장 규모가 약 70조원에 달하는 차량 유지보수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2012년)와 우크라이나(2015년) 등에서 3,4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 동반성장 위해 협력사에 1조원 지원

삼성그룹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9,8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협력사 직원 6만2,300명에게 무상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6 삼성-협력사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등 9개 계열사가 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계열사가 1차 협력사 2,564곳과 협약을 맺고 1차 협력사가 다시 2차 협력사 1,736곳과 협약을 체결, 업계 전반에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해외 수출 시장에 ‘청년 보부상’ 파견

한국무역협회와 청년희망재단은 16일 서울 종로구 청년희망재단에서 코트라(KOTRA),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 기업 등과 함께 ‘청년 글로벌 보부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생에게 해외 시장 경험 기회를 주고 무역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5명의 청년이 올해 상반기 중국, 멕시코,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국의 국내 수출기업 해외법인에 파견된다.

코오롱, 바스프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는 한국에 자동차ㆍ건설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작사는 코오롱바스프이노폼㈜으로 양사가 50대50으로 지분을 투자했다. 코오롱의 투자금액은 5,000만달러(593억원)다. 합작사는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에 연산 7만 메트릭톤의 POM 생산시설을 신축해 2018년 하반기 가동할 예정이다.

트렉스타, 초경량 워킹화 출시

국내 아웃도어 업체인 트렉스타가 기존 스포츠 워킹은 물론 야외 활동 때 신을 수 있는 초경량 트레일 워킹화 ‘메가웨이브’를 16일 출시했다. 메가웨이브는 일반 고무창보다 55% 증가한 탄성력과 270g의 가벼운 무게로 맨발로 걷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국립중앙과학관후원회 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과 SK텔레콤ㆍKTㆍLG U+ 등 통신 3사가 국립중앙과학관후원회의 기부약정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후원회는 각계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 과학캠프 개최, 과학 관련 경진대회와 전시회 운영ㆍ개선, 과학기술 자료 확보, 전국 과학관 사업지원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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