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에서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45분쯤 구미시 임수동 구미대교 낙동강변에 이모(19)씨가 숨진 채 물에 더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가출 신고가 접수돼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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