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브랜드 관련 경품 제공
18일부터 5월22일까지 진행
제주관광공사(JTO)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지정면세점 개점 7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경품 사은행사를 연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8일부터 5월22일까지 중문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7가지 행복선물 경품 큰잔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품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지오(GEO) 브랜드’를 통해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메인 테마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오(GEO) 브랜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와 연계한 지질관광상품(지질트레일ㆍ지오하우스 등) 및 지질마을 특화상품(지오팜ㆍ지오푸드ㆍ지오기프트) 등에 사용되는 브랜드를 말한다.
경품의 명칭도 한라산과 백록담, 그리고 제주의 우도ㆍ가파도ㆍ마라도ㆍ비양도ㆍ범섬 등 주요 섬의 명칭을 붙였다.
대상인 ‘한라산상’ 고객 1명에게는 제주왕복 국내선항공권(2인 기준)을 비롯해 렌터카 및 숙박(지오하우스 6박), 요트 및 뷔페, 지오푸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록담상’ 고객 1명에게는 제주왕복항공권(2인 기준), 숙박(지오하우스 3박), 승마체험을 선사한다. 한라산상과 백록담상에 제공되는 지오하우스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의 펜션,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을 지질자원을 주제로 리모델링한 이색테마숙소다.
또 ▦우도상(3명) 테블릿PC ▦가파도상(5명) 전기압력밥솥 ▦마라도상(7명) 공기청정기 ▦비양도상(7명) 포켓포토 ▦범섬상(7명) 전기그릴 등 풍성한 가전제품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영헌기자 taml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